거인의 구슬, 무려 400만년 걸린 자연의 작품

입력 2013-08-26 11:53  


거인의 구슬이라고 할 만큼 커다란 바위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거인의 구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해변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커다란 공 모양의 암석들이 담겨있다.

뉴질랜드 코에코헤 해변에서 포착된 이 바위들은 '모에라키 바위’라고 불리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퇴적암이다.

지름이 1~6m 정도인 이 암석 중에 가장 큰 것은 그 무게가 7톤에 달하며, 이 정도 크기의 바위가 만들어지는 데는 400만 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 사이에서는 1000년 전 뉴질랜드로 항해하던 거대한 카누가 좌초됐을 때 거기 실려 있던 조롱박이나 뱀장어 바구니가 떠내려 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거인의 구슬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인의 구슬 진짜 자연의 신비다", "거인의 구슬, 전설도 흥미진진해", "거인의 구슬, 직접 보면 얼마나 경이로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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