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김유리, 실제 연인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 ‘눈길’

입력 2013-08-26 17:37  


[최송희 기자] 배우 서인국과 김유리의 유쾌함 가득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서인국과 김유리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각각 보안팀장 강우 역과 톱스타 태이령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예측 불가능한 관계를 펼쳐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극 중 태이령(김유리)을 도둑으로 오해한 강우(서인국)가 태이령의 팔을 꺾어버리는 모습을 비롯해 태공실(공효진)의 집 앞에 서있는 태이령을 스토커로 오인, 벽을 향해 얼굴을 밀어버리는 등 옥신각신 행동을 주고받고 있다.

무뚝뚝한 모습으로 보안팀장 다운 호신술을 사용하는 강우와 강우에게 허를 찔리는 습격을 당한 후 울상을 지으며 투덜대는 태이령의 모습이 드라마에 활기를 더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서인국과 김유리는 소소한 액션신과 격한 말투가 오고가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시종일관 활기차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는 서인국과 김유리가 함께 대본 연습을 이어가는 짧은 순간에도 얼굴을 마주한 채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서인국은 극중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연상인 김유리를 편하게 ‘누나’라고 부르며 먼저 다가가는 애교로, 김유리는 서인국의 작은 농담에도 ‘함박웃음’으로 호응해주는 쾌활함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두 배우의 해맑은 모습에 무더위 속 바쁜 촬영 일정으로 지친 스태프들도 힘을 얻게 된다는 귀띔.

그런가하면 서인국은 김유리를 걱정하고 챙기는 섬세한 배려로 김유리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서인국이 극중 몸싸움 장면을 위해 김유리의 팔을 사정없이 꺾는가 하면, 벽으로 밀쳐버려야 하는 촬영을 앞두고 미안함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던 것.

끝없이 연습하고 동선을 맞춰보는 열정을 보였던 서인국과 김유리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환상의 호흡을 발휘, 부상이나 상처 없이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김유리 정말 친해보여요” “서인국 김유리 알콩달콩 하네요” “주군의 태양 보면서 서인국 김유리 때문에 빵빵 터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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