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에 최초로 공공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IT 소외지역의 장애인에게 스마트기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섬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생활해온 장애인들이 와이파이존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는 등 IT기기 체험과 게임 미션을 직접 수행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이 끝난 후 KT 사내 봉사조직인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함께 잡초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함께했다. 전국 700개 봉사팀으로 이뤄진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 창설 이후 매년 30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KT는 2013년 1월 장애인 특화사업으로 영광모바일점자도서관, 수화카페 미미끄 등 전국 20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료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왔으며, 추후 와이파이가 필요한 장애인기관에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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