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News] 29日, '6차산업박람회' 고양 킨텍스서 개막

입력 2013-08-29 02:32  

12개 광역시·도, 73개 시·군, 163개 향토기업 참가
다음 달 1日까지, 1500여종 향토제품 한자리에



'2013 6차산업 박람회'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1전시장 5홀에서 29일 개막한다. 12개 광역시·도 73개 시·군 163개 향토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별 향토제품을 통해 '6차산업'의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6차산업은 농업,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답으로 제시된 새로운 산업개념이다. 1차(생산), 2차(가공), 3차(유통, 서비스)산업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림수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 전국 73개 시·군 1500여 향토제품 한자리에
이번 행사는 지역별 향토자원을 제품화한 식음료, 미용제품 등 1500여종의 향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강원 대관령의 황태포, 삼척의 아카시아꿀, 경북 안동의 흑마, 경남 하동의 매실, 전남 담양의 블루베리, 영암의 대봉감, 영광의 찰보리, 전북 군산의 흰찰쌀보리, 임실의 치즈, 제주 우도의 땅콩, 충남 공주의 알밤, 서산의 생강한과, 충북 태안의 소금, 제천의 감초, 경기 이천의 쌀 등이 대표적이다.

◆ 테마관·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6차산업의 개념, 향토제품의 우수성 등을 소개하는 테마관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내 전면에 위치한 '6차산업 특별관'에서는 6차산업화의 우수사례를 통해 6차산업의 개념과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60여개 품목의 추석선물 세트를 소개하는 '추석선물 전시관'과 유통바이어의 품평회를 통해 선정한 17개 향토제품이 전시되는 '우수제품 전시관'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 밖에 천연염색패션쇼, 향토문화 체험행사, 향토제품 골든벨 등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향토제품골든벨 우승자에게는 순금 팬던트가 우승상품으로 주어진다.

◆ 관람객 편의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영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마지막 날인 9월 1일은 오후 4시까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행사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운행구간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킨텍스이고 탑승은 대화역 3번출구 전방 100M 지점에서 가능하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vision6.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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