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예비 신랑신부가 선택한 피부 관리 비법은?

입력 2013-08-29 07:40  


[김희운 기자] 웨딩마치의 성수기인 가을을 문턱에 두고 이효리, 이보영 등이 9월의 신부로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가을은 본격적인 결혼식이 시작되는 시즌으로 일반인 예비부부 커플들도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인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예비 신랑, 신부 모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외모관리도 소홀할 순 없다.

그 중에서도 피부 관리에 열의를 보이는 커플이 많은 이유는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는 지인들의 시선과 카메라 세례를 받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러나 평소 피부 고민이 없던 사람들도 결혼준비 과정에서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다 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이나 주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웨딩 메이크업은 일반 메이크업과는 다르게 여러 겹의 베이스를 바르고 색조화장이 들어가므로 깨끗한 피부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몇 해 전만해도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만 피부 관리를 받으러 오는 분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예비신랑과 신부가 함께 관리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비신부의 경우 피부 타입에 따라 관리가 들어가지만 예비 신랑의 경우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대부분 커플들이 결혼을 코앞에 두고 심하게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에만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결혼식이 있기 최소 한 달 이전에 오셔서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최근에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잡티나 피부트러블은 물론 복합적인 피부로 고민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엑셀V 레이저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엑셀V는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피부재생레이저로 세 가지 모드의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복합적인 피부치료 솔루션이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에 효과적이며 주름 및 검붉은 계통의 홍조를 포함한 색소혈관 피부질환의 경우 93% 이상 개선이 가능하다.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엑셀브이레이저(엑셀V)를 이용해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줄일 수 있다.

시술은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3회 정도 치료로 1~2년 정도 맑아지고 투명해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추후 6개월~1년에 1번 정도 유지시술을 하면 보다 청초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는 등 얼굴 외에도 피부를 노출할 경우가 있으므로 어깨나 등의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가슴부분이나 어깨, 등과 같은 곳은 피부 재생력이 약한 편이므로 무턱대고 짜다 보면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있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영화 ‘브레이킹 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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