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뺨치는 몸매 만드는 운동법

입력 2013-08-29 11:10  


[뷰티팀] 각종 행사장에서 뒤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것을 알수 있다. 아무리 예쁜 연예인도 몸매가 아름답지 않으면 그 어떤 옷을 입더라도 매력이 떨어진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연예인들도 100% 완벽하게 타고난 사람은 없다. 선천적으로 좋은 체형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후천적인 관리와 노력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환상적인 벨런스를 갖춘 매력적인 몸매는 가지기 힘들다.   

연예인 몸매를 만들기 위한 많은 관리법이 있겠지만 가장 기본이자 필수인 것이 바로 운동법. 꾸준한 운동이 가장 큰 비결이겠지만 부위별로 특별히 해소하고 싶은 고민이 있기 마련. 이에 강남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센트리얼 휘트니스 센터의 황수진 트레이너가 연예인 뺨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부위별 운동법을 알려준다.

늘씬하고 매끈한 연예인 몸매 만들기  

매끈한 팔뚝을 위한 운동
트라이셉스 킥백(triceps kick back)


상완삼두를 발달시키는 운동법
준비자세   어깨너비로 보폭을 맞추고 무릎과 허리를 약간 구부려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는다. 이때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을 주의한다.
마무리동작   팔꿈치를 사진과 같이 펴주고 이때 어깨와 팔꿈치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준다. 세트당 15회~20회 총 3세트를 실시한다.

환성적인 뒤태 운동
짐볼 백익스텐션(Gymball Backextension)


준비자세   짐볼을 자기 배 아래에 위치하고 양발은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상체를 짐볼에 가볍게 기댄다.
마무리동작   두발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게 천천히 상체를 들어 올린다. 이때 양팔은 알파벳 ‘V'자를 만들어 허리와 엉덩이뿐만 아니라 등(Back) 전체적인 움직임을 활성화 시킨다.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 운동
티져(Teaser)


복부와 허리를 강화시켜주는 운동
준비자세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편안히 위로 올려 준 상태를 만든다. 뒤꿈치부터 엉덩이까지 한 뼘 정도 거리를 맞추고 발과 발 사이의 간격은 골반넓이로 맞춰준다.
마무리동작   팔은 앞쪽에서 누군가 잡아 당겨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앞쪽으로 뻗으며 상체를 들어줍니다. 이때 어깨의 긴장감을 최소화하며 어깨를 가볍게 눌러준다. 하체는 45° 방향으로 곧게 펴고 상체와 하체가 최고점에 올라왔을 때 허리를 곧게 펴준다. 세트당 10회~12회 총 3세트를 실시한다.

* 두 다리를 함께 움직이는 동작이 다소 강도가 높다면 한쪽 다리씩 번갈아가며 실시해 운동 강도를 낮추어 준다.

센트리얼 휘트니스 황수진 트레이너
매트필라테스 대한협회 지도자 자격증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필라테스 근육학 이수
운동처방사해부학 수료 

“일주일에 1~3회 정도 운동하면 어렵지 않게 늘씬한 연예인들처럼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이때 틈틈이 식단을 관리해주면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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