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말 못하는 할머니 - Mute Old Woman

입력 2013-09-01 17:09   수정 2013-09-02 01:40

One evening a family brings their mute, elderly mother to a nursing home, hoping she will be well cared for. The next morning, the nurses bathe her, feed her a tasty breakfast, and set the frail woman in a chair at a window overlooking a garden. She seems okay, but after a while she slowly starts to fall sideways. Two attentive nurses rush up to straighten her up. But after a while she starts to tilt to the other side. Later the family arrives to see how the old woman is adjusting to her new home. They ask, “Are they treating you good?” Provided with a pencil and notebook, she writes, “Pretty nice, except they don’t let me fart.”

식구들은 저녁녘에 말 못하는 늙은 어머니를 잘 돌봐주겠거니 생각하고 양로원으로 데리고 갔다. 이튿날 아침 간호사들은 노쇠한 할머니를 씻겨드리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대접한 다음 의자에 앉혀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창가로 데려갔다. 노인은 양호해 보였으나 잠시 후 몸이 서서히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돌보고 있던 두 간호사가 얼른 달려가서 할머니를 바로 앉혔다. 그런데 잠시 후 이번엔 반대쪽으로 몸이 기울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얼마 후 식구들은 노인이 새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보려고 양로원을 찾았다. “이 사람들 잘 해줘요?” 하고 물었다. 연필과 공책을 내드리자 노인은 응답했다.

“잘해준다만 통 방귀를 뀌지 못하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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