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촉촉한 물광피부로 거듭나려면?

입력 2013-09-02 10:32   수정 2013-09-02 10:35


[라이프팀] 일교차가 커지면서 바이오리듬 불균형으로 피부와 체내 수분부족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

오랜만에 동창모임을 앞두고 있는 김주연(31세, 직장인)씨는 요즘 들어 부쩍 당기는 피부에 예민하다. 이러한 피부 속 당김은 수분크림과 다양한 보습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

안에서부터 당기는 피부 속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김주연씨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제이케이 성형외과에 내원해 상담을 받았다. 피부 겉과 속 당김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건조한 가을철 대비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자.

Tip 1. 수분크림으로 촉촉한 보습막 만들기

피부 속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하려면 수분크림이 필수다. 건조한 가을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소지하고 다니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가을, 겨울철에는 오일 앰플이 함유된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조함은 주름생성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Tip 2. 피부 속 당김 원인 해결법

피부 겉 당김을 수분크림과 미스트를 통해 해결했다면 피부 속 당김을 관리할 때다. 하이알루론산은 콜라겐과 더불어 피부를 구성하는 주된 구조물로 하이알루론산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물광 주사가 있다.

노화된 피부가 스스로 탄력을 회복하고 잔주름이 개선되도록 하는 생체 친화적인 방법이다. 더마퀸이라는 특수한 장비를 이용해 피부 속 정확한 깊이에 투여해 피부 속 당김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다.

피부 속 당김을 책임지는 하이알루론산은 인체에 안전한 천연물질 성분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또한 주름방지와 피부노화 완화로 인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며 매끄러운 피부유지가 가능하다.

가을철에는 피부의 보습도를 높이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를 지탱하게 해주는 피부 겉과 속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동안외모를 원하는 2~30대 여성이나 피부 탄력을 원하는 40대 이상의 중년층이 수분케어에 관심이 많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백혜원 원장은 “물광주사는 자신의 몸에 200~300배 정도의 수분을 지닌 하이알루론산을 주입해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라며 “이름처럼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탄력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주름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사진출처: 영화 ‘패션, 위험한 열정’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대구역 열차 사고, 경부선 상하행 운행 중단…구간 별도운행
▶ 가장 스타일리시한 개, 진정한 터프가이 포스 '팔로워 5천명~'
▶ 대졸자 평균 취업률, 지난해보다 0.2%P 하락…59.3% 불과해
▶ 추석 연휴 기차표, 177만석 중 58% 판매 '주요 시간대 매진'
▶ [포토] 강예원, 아찔한 각선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