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MBC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을 앞두고 게임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육대’는 앞서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샤이니 민호, 씨스타 보라, 제국의 아이들 동준, BTOB 민혁 등을 스타덤에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추석 특집 ‘아육대’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전현무, 안정된 진행을 선보였던 김제동, 예능 늦둥이 데프콘, 국민 짐승돌 비스트 이기광,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윤혜영 양궁 해설위원, 이상윤 풋살 해설위원 등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올해는 육상, 양궁 경기와 함께 ‘풋살(미니축구)’ 경기가 새롭게 신설되어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축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구선수 출신인 윤두준(비스트)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연예인 축구단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중인 슬옹과 진운(2AM), 축구 국가대표 유소년 출신인 레오(빅스), 노지훈과 구자명, 그리고 박지성의 자선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던 루한과 시우민(EXO), 짐승돌 성열, 호야(인피니트) 등이 선수로 출전해 소녀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미쓰에이 수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호야, 엘 등이 오랜만에 아이돌 스타로서 참가를 앞두고 있으며, 신예 아이돌 빅스타, 크레용팝, 레이디스 코드, 파이브돌스 등도 총출동해 활약을 펼친다.
한편 아이돌 스타 160여명이 참가 예정인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는 오는 9월3일 화요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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