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배우 김석훈과 이소연이 달콤한 승마장 데이트를 펼쳤다.
9월2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 측은 김석훈과 이소연이 승마장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요트 선상의 데이트, 호텔 수영장에서의 달빛 프러포즈 등 럭셔리 로맨틱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김석훈(배경민 역)과 이소연(정루비 역)이 이번엔 승마장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나란히 승마복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요트 운전에 이어 승마에도 소질을 보이며 현장에서 럭셔리 커플 인증을 받았다. 이소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 승마 바지에 붉은 색 부츠로 섹시함 넘치는 승마 패션을 연출했고, 김석훈은 젠틀한 재벌 엄친아 포스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사진 속 이소연은 승마 모자를 귀엽게 눌러 쓰고 소녀 같은 해맑은 모습으로 말을 타고 있다. 김석훈 역시 평소의 만능 스포츠맨다운 운동 신경으로 여유롭게 승마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촬영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나와 말의 잔등을 쓸어 주거나 먹이를 주는 등, 함께 촬영할 말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또 말 타는 기술을 익히며 승마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회 교통 사고로 얼굴을 크게 다친 자매 중 먼저 깨어난 ‘루나(임정은 분)’는 가족과 경민이 자신을 언니 ‘루비’로 착각하자, 언니의 사랑과 인생을 빼앗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제 곧 두 자매가 ‘페이스 오프’를 통해 얼굴이 뒤바뀌면서 드라마의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사진 제공 : 예인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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