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마추어 대회로는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허정구배 제60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다. 1954년 창설돼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허정구배는 아마와 프로를 통틀어 골프 대회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대한골프협회와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을 이끌었던 고(故) 허정구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을 기려 2003년부터 허정구배로 치러지고 있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우승자인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 2·사진)과 2010년 우승자 이상엽(19·한체대 1), 2011년 우승자 김규빈(한체대 2) 등이 꼽힌다. 이수민은 지난 6월에 열린 군산CC오픈에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역대 8번째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아마추어 최초로 국내 남자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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