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경기 연속 홈런

입력 2013-09-03 06:18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회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2010년 이후 3년 만의 20-20클럽 가입에 홈런 1방과 도루 3개를 남겨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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