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두산, 서류전형때 두산바이오데이터서베이 신경써야

입력 2013-09-03 06:59  

두산의 인재경영은 사람의 성장을 통해 사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의미인 ‘사람이 미래다’라는 캠페인 문구로 잘 알려져 있다. 두산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스펙보다는 회사에 부합하는 인재상인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두산은 9월1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지원접수 마감일은 오는 16일이며, 두산종합적성검사인 DCAT는 10월에 실시한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말에 면접을 진행하고 11월에 최종 선발을 마칠 예정이다.

채용 과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점은 서류전형을 할 때 실시하는 DBS(두산바이오데이터서베이)다. 지원자가 두산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검토하는 온라인 설문 형태의 시험이다. 서류전형은 지원자를 역량과 성품 등을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점 기입란이 없는 게 특징이다. 서류전형과 DCAT를 통과한 인재들에겐 실무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실무면접은 면접관 3명이 지원자를 개별 인터뷰하는 ‘구조화 면접’과 비즈니스 케이스를 분석,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면접’으로 나뉜다. 실무면접 이후엔 회장단과의 1 대 1 면접이 이어진다. 영어 말하기 면접은 별도로 없지만 입사지원 때 OPIC, TOEIC 스피킹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두산은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6일부터 이틀간 지원자들에게 직무상담, 채용상담 등을 해주는 ‘두산 잡페어’를 열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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