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d, 월간 판매량 100만 C/S 돌파

입력 2013-09-03 13:42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사장 김인규)의 맥주 브랜드 d가 월간 판매량 100만C/S(1C/S: 500ml X 20본)를 돌파하며 하이트, 카스로 양분되고 있는 국내 맥주 시장을 흔들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8월 출시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인 올 6월 d의 월간 판매량이 100만C/S를 달성했으며 이는 '生용기'를 판매하지 않는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역대 최단기간 기록으로 나타났다.

100만C/S를 주요 판매 제품인 330ml병 판매량으로 계산하면 무려 3030만병에 달하는 양으로 이를 330ml병 길이로 환산하면 6969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9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d는 출시 이후 젊은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20대 연령층 대상 4년 연속 맥주브랜드 모멘텀(Momentum) 1위 (엠브레인, Brand Index 조사 기준)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만C/S 판매기록은 d가 주류 시장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자생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수치"라며 “生용기 없이 출시 3년도 되지 않아 월간 100만C/S 판매는 d의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는 결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d의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85.7%가 성장했으며 특히 맥주 브랜드 인지도의 바로미터인 유흥중병 판매 성장율은 128%에 달해 차세대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

d가 이렇게 단기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품질 고급화 및 맛 차별화, 병 디자인의 특화, 20~30대 중심의 체험 마케팅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싸이 광고 모델 발탁 이후 d-대국민 젠틀맨 플래시몹, d-락 페스티벌, d-서머 페스티벌, 대학생 클럽 파티 등 국내 유일 드라이타입 맥주인 d 특유의 시원함과 싸이의 활동적인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성과는 d의 차별화된 맛과 젊은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맥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d는 몽드셀렉션 3년 연속 금상 수상, 국내유일 5L 점보캔 출시 등 검증된 품질에 다양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올 한해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d는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연구소인 덴마크 '댄브루(DANBREW 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드라이 타입(Dry Type) 맥주로 5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10년 출시했다.

호주 청정지역의 최상급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주 본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고품질 맥주로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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