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랜스 린을 맞아 2구 직구를 때려 중월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가 시즌 홈런 20개를 달성한 것은 2010년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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