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R] 현대카드, 페스티벌에 디테일을 더하다

입력 2013-09-06 10:29  


지난 17일, 18일 주말 이틀 동안 잠실 종합운동장은 7만5천명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바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 현장이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는 헤드라이너인 두 밴드만으로도 다른 페스티벌을 압도했다.

헤드라이너인 뮤즈 공연의 초대형 비밀병기 ‘찰스 더 로봇’이 등장하는 등 월드 투어와 동일한 무대가 설치되어 각각 하나의 단독 공연을 보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했고, 메탈리카는 2시간 20분여 동안 화려한 연주와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번 시티브레이크는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와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에만 의존하는 페스티벌이 아니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를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심형 음악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선, 슈퍼 스테이지와 컬처 스테이지의 공연시간이 전혀 겹치지 않게 구성해, 어느 공연을 볼지 고민할 필요 없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서브 헤드라이너와 헤드라이너의 공연 사이에 20분의 관객 이동시간을 확보해, 시간에 쫓기지 않고 뮤지션들의 공연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점도 관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현대카드는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기존 많은 페스티벌들이 화장실과 세면시설, 쓰레기통 등 기본적인 관객 편의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불만이 있었다. 현대카드는 다른 페스티벌 대비 2배 이상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현장에는 노란색 셔츠를 입은 스태프들을 관리구역을 나눠 배치하고 끊임없이 쓰레기를 치워 역대 페스티벌 중 가장 깨끗한 페스티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잇워터 쿨존’과 ‘돔형 쿨존’이라는 특수 시설도 설치했다. 응급 상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준비도 철저했다. 현대카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해 ‘메디컬센터(medical center)’를 상시 운영하고, 다른 페스티벌 대비 2배 이상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했다.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Food & Beverage’ 공간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Food & Beverage 존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 이벤트인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통해 검증된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들과 다양한 스낵 브랜드가 입점해 슈퍼콘서트에 특화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한편,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는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특별 무대인 ‘뮤직 스테이지(MUSIC STAGE)’를 운영했다. ‘뮤직 스테이지(MUSIC STAGE)’는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MUSIC의 정체성을 반영한 스테이지로, 현대카드 MUSIC이 선정한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슈퍼 스테이지(SUPER STAGE)’나 ‘컬처 스테이지(CULTURE STAGE)’ 못지 않은 수준 높은 무대와 음향 시스템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대카드는 국내 인디 뮤지션들에게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도 제공했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아폴로18’은 뮤즈, 메탈리카와 함께 슈퍼 스테이지에 오르고, ‘권순관’, ‘정차식’, ‘한음파’, ‘임헌일’ 등은 림프 비즈킷, 화이트 라이즈와 함께 컬처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슈퍼 스테이지에서 공연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메탈리카, 뮤즈 등 너무 멋진 분들과 한 무대에 섰다는 거에 자긍심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카드 김진태 Brand본부장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는 단순한 락페스티발이 아니라, 슈퍼콘서트의 연장선 상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쾌적하고 안전하면서도 좋은 공연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또한, 현대카드 MUSIC을 통해서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CITYBREAK는 인디뮤지션에게 슈퍼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동기부여를 하고, 또한 관객들에게 국내 인디뮤지션들도 큰 무대에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견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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