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생명 머리카락’ 올바른 머리카락 관리법은?

입력 2013-09-06 15:03  


[뷰티팀] ‘여자의 생명은 머리카락’이라는 말이 있다. 머리카락이 길고 찰랑거릴수록 여성으로서의 매력 지수가 한껏 올라가기 때문.

그러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은 생각보다 흔치 않다. 피부 관리를 위해 하루 수 십 가지의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두피와 머리카락을 위해서는 샴푸와 린스만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

피부와 마찬가지로 머릿결 역시 하루아침에 비단결처럼 부드러워질 순 없지만 수세미처럼 푸석하게 변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여자로서의 매력지수를 한껏 올릴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갖고 싶다면 주목하자. 머리카락 손상의 원인과 함께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푸석거리는 머리’ 머리카락 손상 원인은?

푸석거리는 머리카락 대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모발 손상 원인1.
잘못된 관리로 인한 손상

모발이 손상되어 푸석거리는 주된 원인은 잘못된 모발 관리로 인한 것. 거칠게 타올 드라이를 하는 동안 자극이 가해져 손상되기도 하며 열에 약한 모발의 특성상 샴푸 후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사용해 머리를 말리거나 고데기를 이용해 헤어스타일링을 할 경우 쉽게 손상된다.

모발 손상 원인2. 잦은 펌과 염색

펌의 경우 대부분 열처리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모발이 쉽게 손상된다. 여기에 펌이나 염색에 사용되는 알칼리 산화제가 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진 모발 조직의 변성과 탈색 작용을 일으키며 모발에 손상을 주게 된다.

모발 손상 원인3. 건강하지 못한 두피

두피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주는 근원지. 그러므로 두피가 너무 건조하거나 유분이 많은 지성인 경우, 노폐물이 많은 경우 두피 가려움증 유발은 물론 모발을 건강하게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머리카락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step1.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 관리하라

건강한 머리카락의 근원은 건강한 두피이므로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두피 케어에도 신경 써야 한다. 가장 간편하게 두피 케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두피 타입에 따라 다른 샴푸를 사용하는 것.

지성과 건성 등 타입에 맞는 샴푸를 고른 뒤 올바른 샴푸법에 따라 꼼꼼하게 두피 중심으로 마사지하듯 씻어준다. 이때 중요한 것은 꼼꼼한 마무리. 두피에 샴푸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 또 다른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3분 이상 헹구어내어 깨끗하게 마무리 하자.

step2.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 컨디셔너를 사용하라

컨디셔너는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머리카락에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므로 샴푸를 이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한 다음 컨디셔너를 꼭 사용해야 찰랑거리는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컨디셔너 사용법은 제품에 따라 다른데 두피와 모발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모발에만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있으므로 잘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컨디셔너를 바른 뒤 약 5분~10분 정도 방치해두었다 깨끗하게 씻어내면 모발에 윤기를 더할 수 있다.

step3. 젖은 머리 제대로 말리는 방법을 익혀라

머리가 젖었다고 오랫동안 수건을 머리에 쓰고 있다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말리는 것은 절대 금물. 머리를 감은 후에는 타올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고 드라이기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꼼꼼하게 말려준다.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타올과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려준 다음 스타일을 잡아 자연건조 시키는 것이 가장 모발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빠르게 머리를 말려야 하는 경우 드라이기를 사용하자. 이때 온도보다 바람의 세기를 강하게 한 상태로 드라이를 해 주어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step4. 두피 영양제 헤어 토닉을 사용하라

헤어 토닉은 머리에 발라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약제라고 정의되어 있지만 두피에 사용하는 영양제라고 쉽게 이해하면 된다.

두피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피지를 컨트롤하고 보습효과를 주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헤어 토닉 사용법은 두피와 모발이 건조된 상태에서 두피 섹션을 나눈 뒤 아침, 저녁으로 뿌려주면 된다. 헤어토닉 사용 후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흡수를 돕고 두피를 건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이 탐나는 여성들을 위한 에디터 추천 제품은?

197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해 20여년간의 연구 노하우로 만들어낸 헤어케어 제품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니심의 제품을 추천한다.


01
지성/중건성 샴푸 강한 세정력과 두피 타입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 샴푸로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02 피니싱린스컨디셔너 차별화된 허브추출물과 영양분이 함유된 컨디셔너가 거칠어진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며 정전기를 방지한다.
03 익스트렉트 젤 헤어토닉 건조한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고농축 토닉이 모낭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니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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