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커플 부동산 재테크로 또 웃는다

입력 2013-09-06 15:09   수정 2013-09-06 15:53


'팔방미인' 김태희-비, 입이 쩍 벌어지는 부동산 재테크 달인

가수 비는 올해 초 김태희 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의 비밀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비의 저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는 지난 2006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경매로 구입, 당시 낙찰가가 31억7000만원이었던 건물이 현재 60억 원으로 치솟으며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냈다.

지난 4일 비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초호화 아파트를 법원 경매로 45억원에 낙찰받으며 또 한번 재테크 수완을 발휘했다.

아파트는 전 한국저축은행 회장의 소유였던 아파트로 감정가는 60억원에 달했지만 경매를 통해 약 45억원대에 낙찰 받은 것.

빌딩자산관리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면적은 620 제곱미터고 수입 내 외장재로 갖춰져 있으며 시세가 60억 가량 된다. 많게는 65억까지 시세를 볼 수 있고 현재 임대시세는 보증금 5억에 2800만원 정도로 임대가 나와 있으며 전세는 35억 정도 전세가로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김태희가 서울 한남동 유엔 빌리지 내 고급빌라 루시드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녀의 부동산 재테크 또한 주목된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배산임수의 길지로, 재벌총수, 유명 연예인, 각국의 외교관들이 입주해 부촌으로 자리잡았다.

유엔 빌리지는 대부분 165㎡ 이상으로, 가격은 약 20억원에서 3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며, 지역 내에서도 초호화 고급 빌라로 알려진 헤렌하우스, 코번하우스, 루시드 등은 50억원을 호가한다.

또한 한남동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투기, 투자보다는 주거의 목적을 둔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인 만큼 개인 간 직거래가 많아 외국인,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렌탈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다.

이에 전문가는 "비의 경우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금융권을 적절하게 잘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매입했다. 김태희 부동산은 한남동 주택가 중 로얄 지역에 위치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며 "두사람의 재테크에 대한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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