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프리카의 아이들 합창단을 만들다!

입력 2013-09-07 22:58   수정 2013-09-07 23:07


[연예팀] 아프리카 남단 톤즈의 아이들 이야기가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탄생되었다.

강효성 연출, 심은숙 기획의 이번 뮤지컬에는 가수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이미쉘 등을 포함한 15명의 배우와 브라스밴드 20명이 출연한다.

‘사랑해 톤즈’는 이태석 신부가 톤즈를 위해 바친 평생을 담은 작품이다. 의과 대학을 졸업한 이 신부는 한국에서의 보장된 삶을 뒤로하고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톤즈로 떠났다. 뮤지컬은 톤즈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아이들을 치료하고 음악을 가르쳐 주는 과정에서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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