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답십리 래미안 위브, 발코니 무료 확장…계약축하금 제공

입력 2013-09-08 14:12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삼성물산두산건설은 서울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잔여물량에 대해 분양가의 50%까지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하고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축하금까지 증정해 특별혜택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으로 조성된다. 임대 453가구를 포함해 2652가구로 이뤄져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59~140㎡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진출입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다.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 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동마다 1층에는 기둥식 필로티 설계를 도입했다. 로비공간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고 저층 가구들의 사생활 침해와 소음공해를 방지하도록 했다. 현관, 복도 등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고 3단 절수 수전, 디지털온도조절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단지 내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공용시설 전력 일부를 공급하고 지열시스템이 커뮤니티 등의 냉난방용 전력을 대체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1, 2블록에 나눠서 조성되며 1블록 커뮤니티센터의 연면적은 약 1206㎡, 2블록은 약 2861㎡ 규모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를 포함해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을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의 시공을 맡았다. 앞으로 이 지역은 5600여가구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낮은 3.3㎡당 1400만원대부터다.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02)765-335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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