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선보였다.
9월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파트너 선정을 위한 ‘무도 나이트’가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일곱 명의 뮤지션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보아는 유재석에게 “노래, 랩, 춤 중에 뭐가 제일 주특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난 춤이 주특기다. 특히 춤에 자신 있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이 “신나는 춤을 많이 췄는데 끈적끈적한 노래에도 (춤을) 출 수 있냐”고 묻자 유재석은 무대에 드러누워 골반을 튕기며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흉내냈다. 섹시 댄스를 과감히 펼친 유재석의 무대에 유희열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냈다.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완전 섹시하던데” “감성변태 유희열 출동”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잘 추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는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뮤지션으로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팀을 이뤘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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