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INT 상장 결정…투자매력↑"-신영

입력 2013-09-09 08:06  

신영증권은 9일 인터파크에 대해 자회사 인터파크INT 상장 이슈가 하반기 투자 매력을 높이는 의사결정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B'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국거래소는 인터파크가 지분 90.7%를 보유한 주요 종속회사 인터파크INT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 인터파크INT 상장 시 지주사인 인터파크의 기업가치 산정과 투자매력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인터파크INT의 기업가치 제고와 상장에 따른 가치 재평가 수혜가 기대되는 유일한 회사가 인터파크란 측면에서 투자매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인터파크INT 상장을 통해 구주 매출에 따른 현금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서 연구원은 예상했다. 이에 인터파크의 재무건전성을 높여 매력적인 투자처를 발굴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란 평가다.

그는 "인터파크INT가 공연티켓사업(ENT) 및 투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비가 필요했고, 향후 상장사의 위상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 및 임직원 성과 보상수단을 확보함에 있어 상장이 중요한 의사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관련기사

<ul>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돌발' 신동엽, 인터뷰 중 女리포터를 '덥썩'</li>
<li>'스폰서'에게 수입차 선물받는 미녀 정체가</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