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PGA대회 티켓 잡아라"

입력 2013-09-10 00:42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D-2

상금랭킹 12위진입 '불꽃경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권위의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에서는 우승 경쟁과 함께 KLPGA투어 상금랭킹 12위 안에 들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까지 상금랭킹 12위 이내에 들면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CC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미국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바로 내년부터 미국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이 기회를 잡으려 한다. 게다가 하나·외환챔피언십은 총 69명만 출전, 커트 탈락없이 진행돼 짭짤한 수입도 올릴 수 있다. 총상금 190만달러(약 21억원)에다 우승상금은 27만달러(약 3억원)며 꼴찌를 해도 4000달러(약 435만원)를 받는 ‘상금 잔치’다.

메트라이프·한경챔피언십에는 김세영(20·미래에셋) 장하나(21·KT) 김효주(18·롯데) 김보경(27·요진건설) 전인지(19·하이트진로) 양수진(22·정관장) 등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됐다.

10~20위권까지는 마지막 날 마지막 홀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혈투를 벌일 전망이다. 상금랭킹 10위인 최유림(2억832만원), 11위 김지현(2억488만원), 12위 이미림(1억9884만원), 13위 김혜윤(1억9452만원), 14위 최혜정(1억6272만원), 15위 김다나(1억5776만원), 16위 이승현(1억5163만원), 17위 김하늘(1억4700만원) 등은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의 상금을 확보해야 한다. 상금랭킹 30위권 선수들은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합칠 경우 ‘톱12’ 진입을 기대할 수 있어 승부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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