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확 줄여주는 新병기, PRGR '아이디 나브라 드라이버' 등

입력 2013-09-10 16:51   수정 2013-09-10 23:50

PRGR '아이디 나브라 드라이버'

일본 골프브랜드 PRGR(프로기어)이 ‘아이디 나브라(iD nabla)’ 시리즈의 시니어 골퍼용 모델 ‘아이디 나브라 레드 드라이버’를 내놨다.

올봄부터 발매한 아이디 나브라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이스의 탄력 영역을 역삼각형 형태로 만들어 기존 제품 면적 대비 1.5배로 넓혔다. 샤프트는 채찍처럼 헤드를 가속시킬 수 있는 제품이며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클럽을 같은 느낌으로 스윙할 수 있게 중심 설계를 했다. 여기에 한층 더 가볍고 쉽게 헤드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설계해 비거리를 상승시켰다. 헤드 페이스의 길이와 폭을 약간 크게 만들었다. 샤프트가 길어졌지만 헤드 페이스가 안정감 있게 디자인돼 골퍼들이 치기 쉽도록 했다. 아이디 나브라 시리즈는 선수용 모델 ‘블랙’과 평균적인 골퍼를 위한 모델 ‘엑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554-7770

마샬골프 'LV-1 드라이버'

마샬골프가 초고반발, 긴 비거리의 마샬 LV-1 드라이버를 내놨다. 정확한 방향성과 긴 비거리를 겸비한 프리미엄 럭셔리 드라이버라는 게 마샬골프 측 설명이다.

LV-1 드라이버는 X-밴딩 신소재인 베타티탄을 사용해 페이스를 만들었고 6-4 순티탄 소재로 바디를 만들었다. 기존의 고반발 클럽과 달리 HRC48(고정밀 냉열간 SAT-2041 베타티탄) 소재를 사용해 강도를 높였다. 크라운을 강화 벌집 구조로 만들었고 중심을 낮췄으며 중심거리를 40㎜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임팩트 때 볼의 지나친 스핀을 억제해 캐리와 롤을 크게 증가시켰다.

샤프트는 고탄성 경량 제품으로 강도와 탄성을 3단계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샤프트가 흔들리는 것을 억제하고 방향성과 직진성을 높였으며 탄도와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120만원. (02)325-5924~6

던롭 '젝시오 포지드 CB아이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향상된 비거리, 연철단조 특유의 타구감, 스핀 컨트롤 성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 전용 ‘젝시오 포지드 CB아이언’을 내놨다. 젝시오 최초의 원피스 연철단조 아이언으로 던롭의 독자 특허기술인 ‘DST(듀얼 스피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던롭스포츠의 또 다른 브랜드인 클리블랜드의 웨지 기술력을 더해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 성능을 실현했다.

한국 골퍼만을 위한 전용모델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탄소 함유량이 적은 연철소재(S20C)를 헤드에 사용했다. 던롭의 독자적인 열처리 공법으로 금속 경도를 낮춰 임팩트 때 볼이 페이스에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했다는 게 던롭 측 설명이다. 여기에 페이스를 2.8㎜로 얇게 만들어 최대 반발력을 높였다. (02)3462-3957

시모어 'PTM1·PTM3 퍼터'

1999년 미국 PGA투어 US오픈의 우승자는 무명 선수 페인 스튜어트였다. 우승 당시 그는 라운드당 24개의 퍼팅 수로 홀당 평균 1.333을 기록했다. 그해 가장 뛰어난 성적이었다. 당시 스튜어트는 빨간 점이 찍힌 특이한 퍼터를 사용했다. 바로 ‘시모어(SeeMore)’ 퍼터다. 주시안(主視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퍼팅을 할 수 있도록 두 개의 흰 선 사이에 빨간 점을 그려넣었다. 빨간 점이 샤프트에 가려지면 퍼터의 방향이 제자리를 찾게 되는 구조다.

(주)오리엔트골프는 시모어 고유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PTM1’과 ‘PTM3’를 선보였다. 스튜어트를 비롯해 2007년과 2012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잭 존슨이 PTM1을 사용했다. PTM1은 무게 대부분이 퍼터 뒤쪽에 실려 안정적인 퍼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02)582-5787

카스코 '여성용 파워토네이도'

유틸리티 클럽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한국카스코가 ‘여성용 파워토네이도 세븐’을 선보였다. 기존의 파워토네이도 세븐을 여성용으로 새롭게 설계한 이 제품은 형상, 중량 배분, 중심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여성 전용으로 설계한 시리즈다. 이전까지의 여성용 제품이 남성용 클럽 헤드의 한 부분으로 출시됐던 것과 차별화했다. 여성전용 그립과 샤프트를 사용해 여성 골퍼에게 최적화했고, 그동안 여성 골퍼들의 시타행사를 통해 축적한 스윙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거리, 타구감,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기존 파워토네이도 세븐의 장점도 그대로 살렸다. 3차원(3D) 라운드 솔 형태로 설계돼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높이고 라이 접촉 면적을 줄여 러프, 경사지, 벙커 등 트러블샷 상황에서의 미스샷을 줄였다. (031)753-6111

미카도 '골드 드라이버'

미카도 골드 드라이버는 치기 쉬우면서 최장의 비거리를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끈다.

클럽 페이스 뒷면에 헥사곤(육각) 딤플 시스템을 도입해 비거리를 늘렸고 공을 칠 때 경쾌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헥사곤 딤플 시스템은 위아래 다섯 줄로 생긴 육각형 모양의 딤플을 모아놓은 구조다. 이를 통해 클럽 페이스의 유효 타구면을 넓히고 클럽의 관용도를 높였다. 클럽에 공이 잘못 맞는 경우를 줄여 볼을 정확히 페어웨이 위에 올릴 수 있다.

이 드라이버는 헤드를 바닥에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게 어드레스가 된다. 클럽의 솔이 안정적으로 디자인돼 있고 크라운에는 에이밍 포인트로 ‘조쇼(Johsho)’ 로고가 새겨져 있다. 어드레스 시 드라이버 정렬을 도와줘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게 해준다. (02)1599-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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