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3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사진)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또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 4개 작품과 우수상 17개 작품, 대학생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작품과 우수상 7개 작품 등 총 30작품을 선정했다.서울시 건축상은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난 서울시내 건축 작품에 매년 수여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한종률 씨(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차지했다.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디자인과 시공의 완성도가 모두 우수하고, 고층아파트 단지 주변의 공원에 낮게 배치돼 접근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수문화복지회관, 서울시립대 선벽원, 방배동집, 진관사 템플스테이 역사관 등은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서울시 건축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 동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2013 서울건축문화제’ 기간(10월21~27일)에 전시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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