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8분 현재 NAVER는 전날보다 9000원(1.73%) 내린 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종성 CIMB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적정주가는 46만원선으로 매도 구간으로 진입했다"며 "텐센트 8배, 페이스북 11배인 상황에서 라인의 성장성에 주가매출비율(PSR)을 10배 정도 준다고 해도 현 주가가 상단"이라고 판단했다.
라인 외의 사업도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을 15배 적용하면 목표가는 현재 수준이란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으로밖에 설명되지 않는 현재의 주가에 추격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는 과매수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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