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와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마구마구-진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대적인 리뉴얼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진화의 시작’은마구마구의 특징을 이어받으며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와 구장 등이 모두 바뀌었다. 홈런 세리머니도 다양해졌다. 새롭게 적용된 사용자환경(UI)은 게임 시작과 팀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타일형 버튼으로 바뀌었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야구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
다.
2006년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이 900만 명을 넘어섰다. PC온라인 야구게임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구마구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2만9000원 상당의 잠재력 풀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위시카드 선물상자, 유망주 시스템 업데이트 기념, 마구마구 브랜드PC 출시 등의 이벤트를 연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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