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한강시민공원 도보 5분 거리

입력 2013-09-12 06:59  


삼성물산은 서울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지상 35층, 8개동, 773가구(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67가구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다. 전용 59㎡는 육아와 수납, 전용 84㎡는 교육과 건강, 전용 114㎡는 건강과 품격 등 면적별 수요층의 특성을 살려 설계했다.

전용 84㎡E 타입은 이른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으로 설계됐다. 별도의 출입문이 설치돼 있어 방 하나를 떼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다.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 입지를 고려한 것이다.

교통 여건은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있다. 단지 인근의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강과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에 닿을 수 있다.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있어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 서쪽으로 기부채납을 통해 약 6000㎡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와 소공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녹지율은 약 50%에 이른다.

차로 10분 이내에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 및 홍익대 상권,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면적 약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다.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를 걸어서 10분 이내 통학할 수 있다. 단지에서 3㎞ 이내에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 명문 대학이 있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강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02)765-0773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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