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온 가족이 즐거워지는 '엔터앱'으로 즐기자"

입력 2013-09-12 08:02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어느 새 코 앞으로 다가왔다.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들과 보다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향으로 이동하는 차 안이나,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있을 때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늘 인기다.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만들어줄 분위기 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앱들을 추천한다.

◆ '다같이 윷놀이', 모바일로 민속놀이 즐기며 단합을

명절 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족과 친척들이 한 데 모여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민속놀이가 제격이다. ‘다같이 윷놀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대표적인 민속 게임 ‘윷놀이’를 모바일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다같이 윷놀이’는 개인전의 경우 2~4명까지 실행이 가능하고, 이밖에 팀전, 인공지능, 사용자 대전 등 다양한 모드로 실행이 가능하다. 유저설정 메뉴를 이용하면,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캐릭터의 난이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플레이하기’를 터치하면 4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단말기를 흔들거나 터치하는 방식으로 윷놀이가 진행된다. 설정 메뉴를 통해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낙’ 설정을 선택할 수 있는가 하면, ‘순위별 획득 점수’도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추석 ‘다같이 윷놀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즐기는 윷놀이 한 판으로, 가족이 하나되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 '패밀리', 오직 가족끼리만! 추억 쌓고 공유해볼까?

특별히 가족끼리만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앱 서비스 '패밀리'로 가족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져보고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패밀리' 앱을 이용하면 온 가족의 사진, 기념일, 대화 등을 모두 공유하고 보관할 수 있다. 가족모임 혹은 여행 등에서 찍은 사진을 '패밀리'에 등록해 두면, 언제든지 온 가족이 사진을 열람해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것. 또 캘린더 메뉴를 이용해 기념일이나 가족행사 일정을 모든 가족과 공유할 수 있고, 사전 알람 기능으로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가족끼리 대화 할 수 있는 채팅기능도 있어, 오붓한 대화도 가능하다.

'패밀리' 앱은 여러 개의 가족 그룹을 생성하여 이용할 수 있어 가깝지만 미묘한 가족관계를 배려해 본가, 처가 등 가족 범위를 사용자가 직접 조정해 원하는 가족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도 좋다.

◆ '멜론', 활기차고 신나는 음악으로 지루한 도로 위에서도 신바람

고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많은 시간 보내야 하는 만큼, 지루하게 느껴지기 쉬운 귀향길 고속도로. 가족들과 함께 보다 활기차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멜론 앱을 이용해보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에서 선보이고 있는 ‘멜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300만곡의 음악을 가족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멜론 차트’ 메뉴를 이용하면 최근 가장 핫한 1위 음악부터 100위 곡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악 장르’ 메뉴에서는 가요, 팝, OST 등의 장르별 인기 음악도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멜론DJ’ 메뉴의 ‘시대별 차트’ 코너를 활용하면, 과거 추억의 음원들을 1967년도부터 2011년까지 년대 별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테마컬렉션’, ‘오늘 뭘 듣지?!’ 등의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테마의 곡들을 손 쉽게 감상 가능하다. 지루한 귀향길 기분을 업시키고 싶다면, 오늘 뭘 듣지 코너에서 ‘듣기좋은 어쿠스틱 팝’, ‘가볍고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 ‘푸딩처럼 달달한 노래’ 등을 선택해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푹(pooq)', 언제 어디서든 놓칠 수 없는 TV 프로그램 즐기세요

귀성길 도로위 혹은 친척들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사수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를 대비해 재미있는 추석 특집 TV 프로그램과 좋아하는 드라마를 본방사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 있다. 바로 손안의 TV로 불리는 ‘푹(pooq)’ 애플리케이션.

이 앱을 활용하면 온 가족이 즐겨보는 드라마는 물론, 프로야구 중계권도 확보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pooq`은 KBS, MBC, SBS의 실시간 방송과 지나간 방송의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회원가입을 할 경우 한 달 동안은 다시보기, 라이브방송 모두 무료이나, 이 후에는 유료로 시청해야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EBS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도 일부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 ‘다음 키즈짱’, 앱 하나면 아이들도 심심할 틈이 없어

추석 명절, 자칫 심심해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다음 키즈짱’ 모바일앱을 추천한다. ‘다음 키즈짱’ 애플리케이션은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재미동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송' 등을 비롯해, '마법한글', '지능놀이', '단어챈트' 등의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한글, 영어 학습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로보카폴리', '또봇3', '헬로코코몽'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팡팡 동영상', 아이들의 필수 동요인 '아빠의 얼굴', '올챙이와 개구리' 등 40곡의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애창동요' 코너를 새롭게 앱에 추가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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