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 예상 성장경로 벗어나지 않고 있다"

입력 2013-09-12 11:3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성장세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경로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너무 낙관적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김 총재는 "한국은 기본적으로 수출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현재 프랑스 일본 등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성장률을 회복했고, 미국과 독일 등은 금융위기 전보다 3~4% 더 높다"고 전했다. 수출 관점에서 여건이 불리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어 "한국은행의 전망은 현재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올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높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ul>
<li>나훈아 불륜 저질렀다며 소송하더니…반전</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