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영화 '관상'이 개봉 첫 날 누적관객수 37만명을 돌파했다.
9월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감독 한재림)은 개봉 첫 날인 11일 하루동안 37만3643명을 기록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관상' 개봉 전날까지 정상을 차지하던 첩보 코미디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는 이날 5만 1천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여름 흥행을 잇던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은 1만 6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9872명, 영화 '엘리시움'은 9293명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관상'은 개봉 전부터 얼굴로 운명을 점친다는 흥미로운 소재와 인기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으로 '관상'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관상'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궁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다. 전국 상영 중. (사진출처: 영화 '관상' 포스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공식 사과 "글 그만 쓰고 마음·연기공부 전념"
▶ 지드래곤, 해외서 대서특필 ‘K팝 보다 더 큰 현상’
▶ 송중기 훈련소 사진, 분대장 완장 차고 꽃미소
▶ 정하윤, 부친상으로 혼전임신 숨겨 "지켜주고 싶었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포토] 하나경 '속옷 드러낸 파격적인 시스루 룩'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