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 등 직원 30여명 재래시장 찾아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11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덕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20여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봉덕시장을 찾아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직원들은 앞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상품을 비롯해 떡과 건어물, 과일 등을 직접 구매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도 사전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내 20여개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활동에 동시에 참여했다.

하춘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