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째 상승…금값은 양적완화 종료 관측에 급락

입력 2013-09-13 06:08  

국제유가는 시리아 우려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4달러(1%) 오른 배럴당 108.6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5달러(1.03%) 뛴 배럴당 112.6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시리아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호재로 작용했다.

러시아가 중재안을 내놓으면서 잠시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가 고조됐지만 지금은 러시아와 미국이 타협하지 못할 것이라는 쪽에 방점이 찍히는 분위기다.

금값은 다음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33.20달러(2.4%) 내린 온스당 1330.6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3일 이후 한달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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