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증시 호재될까 … 아사드 대통령, "화학 무기 포기" 밝혀

입력 2013-09-13 06:25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12일 러시아가 제안한 중재안에 따라 보유 화학무기를 포기
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혔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뉴스전문 TV 방송 '라시야24'의 다마스쿠스 특파원과 한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화학무기 포기 결정을 내린 것은 미국 위협 때문이 아니라 러시아의 제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포기하게 한 것은 러시아의 제안과 우리가 러시아 측과 진행한 협상" 이라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러시아의 제안이 아니었으면 다른 어떤 나라와도 이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리아가 미국의 위협에 굴복해 화학무기 포기 결정을 내렸다는 주장은 미국의 선전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 등의 미국 지도부는 항상 협박을 통해 결과를 얻는 승자처럼 보이고 싶어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협박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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