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예방법 3 STEP

입력 2013-09-13 15:58   수정 2013-09-16 17:43


[뷰티팀] 가을철 탈모가 시작되는 9월. 여름 내 강한 자외선과 땀, 피지 등의 분비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이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다. 또한 밤낮 10도 이상의 일교차로 인해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두피관리가 무엇보다 급선무다.

탈모의 계절, 가을에는 누구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만약 평소 두피와 모발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집중케어에 돌입해 보자. 탈모를 위해서는 우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법.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두피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우선 가을철 탈모가 늘어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 후 물론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가꿔줄 샴푸법과 올바른 두피관리 관련 생활습관 등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가을철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는?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인체 내 효소에 의해 탈모를 일으키는 DHT로 전환되면서, 모발이 자라는데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키면서 일어난다. 결국 가을철 증가하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탈모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여름철 두피관리가 소홀해 가을 탈모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여름에는 땀과 피지, 먼지 등으로 두피가 오염되기 쉽다. 이런 환경에서 두피관리를 잘못했다면 오염 물질들이 병균과 함께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기 쉽다. 특히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두피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고, 모낭충 및 비듬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젖은 상태로 두피를 방치할 경우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장기 모근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게 된다. 휴지기에 들어가는 모발이 많아질수록 가을철에 빠지는 머리카락도 늘어나게 된다.
 
‘가을탈모 예방법’ 3 STEP

모자나 가발 등은 공기순환을 막고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가을철 탈모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청결한 두피 상태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각질이 증가하므로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도와줄 탈모 예방법 3스텝을 소개한다. 헤어관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샴푸법.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 후 올바른 샴푸법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1 STEP 천연 성분 샴푸로 머리 감기

두피는 언제나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 성분이 함유된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되,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두피강화에 효과적인 에스페리언자 두피 모발 강화샴푸(오리엔탈 허브 클리닉 샴푸)를 사용하면 보다 건강한 모발관리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AGK 외용액을 사용하면 생기를 잃은 두피에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두피와 모발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땐 손끝으로 3~5분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해 샴푸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한다.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것이 적당하며 마지막에는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여 열린 모공이 닫힐 수 있게 한다.

감은 후에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 속까지 완전히 말린 후 취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면 수분을 증발시켜 모발이 손상되므로 되도록이면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없앤 후 자연 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2 STEP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 골라 쓰기

지성두피에는 세정력이 뛰어난 샴푸를, 건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컨디셔너 성분이 다량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가을철에는 쉽게 두피와 모발이 건조하거나 푸석푸석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잊어서는 안 된다.

트리트먼트나 앰풀, 헤어팩 등 고농축 영양 제품을 모발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가을철은 두피가 특히 민감하고 예민해지는 시기인 만큼, 잦은 파마와 염색을 피하고 머리를 꽉 잡아 묶거나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STEP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기

두피는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 건강한 두피를 갖기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요오드와 미네랄이 함유된 해조류 및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생선, 콩, 검은깨, 시금치, 호박, 두부, 고구마, 미역, 녹차, 물 등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반면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는 고기류, 패스트푸드 등의 동물성 기름과 단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탈모예방에 효과적인 아이템


에스페리언자 두피 모발 강화샴푸(오리엔탈 허브 클리닉 샴푸)
두피 모발 강화용 삼푸 제품으로 두피 관리와 헤어 스타일 연출에 효과적이다. 녹차, 석류, 인삼, 당약 등의 11가지 한방 성분이 두피에 영양을 주어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 두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꾸어 준다. 두피의 건조화로 인한 각질을 예방하기 위한 보습제가 함유되어 있어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수아비스 아르간 두피케어 샴푸
유기농 아르간 오일의 적절한 유수분 공급으로 두피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두피케어 샴푸 제품으로 천연 추출물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천연 허브 에센셜 성분이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로 관리한다. 또한 멘톨 성분이 비듬이나 가려움을 덜어주어 개운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AGK(에이지케이) 외용액
식약청 인증을 받은 양모, 탈모방지 전용 모발용제다. 살리실란이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여 두피 내부를 깨끗이 하며 녹차 추출물과 고삼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에 영양을 더해준다. 또한 알로에, 쑥, 감초 등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두피와 모발에 보습 및 컨디셔닝 작용을 하여 생기를 잃은 두피에 활력을 제공하고 탈모방지 및 양모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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