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월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기준 2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이 기록한 22.3%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단칸방 생활을 시작한 고민중(조성하)과 왕수박(오현경)의 모습과 함께 백수 남편 허세달(오만석)로 인해 한숨 쉬는 왕호박(이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최상남(한주완)과 왕광박(이윤지)의 로맨스가 시작됨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과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금 나와라 뚝딱'은 22.0%를 기록했으며, SBS '원더풀 마마'는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금 나와라 뚝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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