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꼼짝마…거래소, 전담 부서 신설

입력 2013-09-16 11:59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만든다.

1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특별심리부'와 '기획감시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특별심리부는 긴급·중대한 불공정거래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심리를 전담한다. 특별심리 1, 2팀과 파생심리팀 및 신속처리 TF팀 등이 특별심리부 내에 마련된다. 특별심리부는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조사단, 금융감독원의 특별조사국, 검찰의 합동수사단과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기획감시팀은 계좌 중심 이상거래의 적출과 분석을 통해 신종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적발하기 위해 마련된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의 손해배상소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help.krx.co.kr) 서비스를 개시한다.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피해자들에게 매매체결정보 등 자료제공, 법률상담, 손해액 감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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