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공모가 6000원 확정…기관 경쟁률 428:1

입력 2013-09-17 11:10  

다음달 2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지엔씨에너지의 공모가가 6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금액은 72억원,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결정됐다.

17일 지엔씨에너지의 대표주관회사인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450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428.99대 1을 기록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엔씨에너지가 영위하고 있는 비상발전설비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향후 성장성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601억, 영업이익 38억, 순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 IT 비상발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기관 및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사고 대비에 따라 전방산업이 성장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017년까지 바이오발전소 10개를 운영할 장기목표를 세웠다. 200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지엔씨에너지 측 설명이다.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공모자금은 성장하는 기업 지엔씨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상장으로 강화될 생산 능력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 및 매출 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2%인 24만2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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