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찍은 사진, 머리 크기 때문에 ‘굴욕’?

입력 2013-09-19 09:40  


[이선영 기자] 우연히 유명연예인을 만나게 되면 기념으로 사인을 받거나 함께 사진을 찍게 된다. 예전에는 이를 개인적인 추억으로 간직했지만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이 일반화 되고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게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찍은 사진 게시물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놓는데, 그중에서도 얼굴크기 차이에 대한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연예인의 얼굴이 작을 것 이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일반인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작은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이다. 얼굴크기 차이 때문에 연예인을 만난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순식간에 일반인의 굴욕사진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연예인처럼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이 갖고 싶어

예전의 연예인들과 요즘 연예인들을 비교해 보면 얼굴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시대가 변하면서 작은 얼굴이 대중이 원하는 미(美)의 조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작은 얼굴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요즘 대세인 V라인 얼굴은 작은 얼굴 열풍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V라인은 턱 선을 날렵하고 갸름하게 하여 얼굴을 더욱 작게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BK성형외과 홍성범 원장은 “얼굴이 작고 갸름한 V라인일 경우 이목구비가 더욱 뚜렷해 보이고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일뿐 아니라 세련미와 동안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크고 각진 얼굴형을 가진 경우 안면윤곽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성범 원장은 “요즘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각턱도 V라인 수술을 통해 교정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전체적인 얼굴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날렵한 턱 선을 만들면 오히려 얼굴의 안정된 균형을 잃어 어색한 이미지가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BK성형외과의 ‘매직 미러 사각턱 축소술’은 각진 턱 뼈는 물론 턱의 앞 쪽까지 황금비에 가깝도록 균형 있고 갸름하게 줄여 주어 측면은 물론 정면에서도 V라인의 효과가 커 주목받고 있다.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크기에 맞춰 턱을 작고 갸름하게 교정해준다.

비교적 짧은 수술시간과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으로 수술의 정확도가 높고 출혈을 최소화시켜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사각턱으로 인해 강하고 고집 센 이미지로 고민하는 사람, 혹은 작교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각턱은 심하지 않지만 앞턱이 넓거나 투박한 경우는 정면의 넓은 턱 끝을 모아주는 ‘미니 V-라인 수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턱 뼈가 아닌 저작근의 발달로 생긴 사각턱은 사각턱 보톡스 시술만으로도 갸름한 얼굴을 기대할 수 있다.

단, 턱 주변은 각종 신경과 혈관이 밀집되어 있는 부위이므로 V라인 턱 선을 갖기 위해 안면윤곽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황금비를 찾아 안전하고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예인과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평소에 찍은 사진에서도 큰 얼굴로 굴욕을 당하는 일이 많다면 V라인 수술을 통해 작고 갸름한 V라인얼굴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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