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가로수길에서 포착됐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로수길에서 유재석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유재석이 한 카페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얼굴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지만 당시 현장에서 이들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박명수, 유희열, 프라이머리로 밝혀졌다.
유재석, 박명수, 유희열, 프라이머리 등 네 사람은 개그맨과 가수라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네 사람의 만남을 두고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 중인 '2013 무도 가요제' 준비를 위한 것으로 추측했다.
앞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를 준비하기 위해 초대된 7팀의 뮤지션 가운데 유희열이 파트너로 유재석을 선택한 바 있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박명수를 지목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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