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道 정체 시작…"자정까지 이어질 듯"

입력 2013-09-20 11:18  

추석 연휴 사흘째인 20일 오전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행선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울산→서울 7시간, 부산→서울 6시간50분, 목포→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등이다.

또 서울→울산 6시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광주·강릉 3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목포나들목에서 목포요금소, 영광나들목에서 고창나들목, 군산나들목에서 군산휴게소, 홍성휴게소에서 홍성나들목, 송악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등 43.28㎞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안성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등 4.52㎞ 구간에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 등 7.83㎞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느린 운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동군포나들목에서 동수원나들목, 여주분기점에서 여주나들목 등 17.81㎞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음성휴게소에서 일죽나들목, 하남나들목에서 하남분기점 등 10.38㎞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로 들어온 차량을 11만대로 집계했다.

이날 자정까지 귀경 차량은 총 44만대,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총 32만대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ul>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