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우편번호 폐지, 45년 만에 기초구역번호로 대체해

입력 2013-09-22 18:11  


[라이프팀] 현행 우편번호가 폐지된다.

2015년 7월, 우편 배달지 주소 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현행 우편번호가 도입 45년 만에 폐지될 예정이다.

현행 우편번호 폐지 이후 기초구역번호로 대체되며 기초구역번호는 시, 군, 구를 나타내는 첫 세 자리와 읍, 면, 동을 나타내는 뒤의 두 자리 번호 조합으로 이뤄진다.

이에 우정본부는 “기존 우편번호의 근간인 지번 주소는 일제 강점기 때 토지조사용으로 부여된 것으로 현재 위치 정보로서 기능을 상실했다”며 “새 우편번호가 도입되면 우편물 배송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우편번호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편물이 빨리 온다니 좋은 일이네요” “우편번호 폐지라니 아쉬워요” “현행 우편번호 폐지? 잘된 일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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