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은 신차 '쥬크' 출시를 앞두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쥬크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종으로 한국닛산의 하반기 야심작이다. 다음달 14일 공식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2700만~2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닛산의 판매량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19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했다. 쥬크 론칭을 계기로 연말까지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 닛산 딜러점에선 '박스카'로 불리던 소형차 큐브가 출시될 때와 마찬가지로 20~30대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쥬크는 한국시장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스포티한 모델"이라며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동시에 갖췄다"고 전했다.
쥬크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내는 4기통 1.6ℓ 직분사 터보 엔진과 에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얹었다.
회사 측은 사전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300명에게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33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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