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열린 방사청 사업관리분과위원회에선 차기전투기 후보기종 중 유일하게 총사업비(8조3000억원)를 충족한 보잉의 F-15SE가 단독후보로 방추위에 상정됐다.
방사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차기전투기 기종결정평가를 통해 3개 후보기종을 상대로 ▲ 수명주기비용 ▲ 임무수행 능력 ▲ 군 운용 적합성 ▲ 경제적·기술적 편익 등을 평가한 뒤 순위를 매겼다.
기종결정평가에서는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F-35A(록히드마틴)가 1위, F-15SE가 2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F-35A와 유로파이터(EADS)는 총사업비를 초과해 계약대상에선 배제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스텔스 성능이 떨어지는 F-15SE를 차기전투기로 선정하면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독 후보로 상정된 F-15SE가 차기전투기로 결정될 경우 적절성 여부를 놓고 논란도 예상된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ul>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