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배당 매력 부각…동반 상승

입력 2013-09-25 09:34  

통신주들이 배당 매력 부각 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00원(1.68%) 뛴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KT(0.42%), SK텔레콤(0.23%) 역시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의 SK브로드밴드(0.64%)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 통신업종지수는 2.15포인트(0.64%) 상승한 340.05를 기록, 전 업종 중 두 번째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조정장에서 경기방어주란 점과 배당 매력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영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해 다음달부터 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통신업종의 배당 매력은 10월부터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배당 영향으로 통상 통신업종 주가 수익률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높았고 10월 이후 본격적인 상승 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KT가 5.6%로 가장 높고, SK텔레콤(3.9%)과 LG유플러스(2.9%)가 뒤를 잇고 있다고 전했다.

최선호주로는 LG유플러스를 제시했다. 무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무선 가입자 및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KT의 경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롱텀에볼루션(LTE) 광대역 서비스를 시작, 4분기부터 점진적인 무선 경쟁력 회복이 예상된다"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배당 및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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