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보다 강력한 연예인 메이크업

입력 2013-09-26 09:49  


[뷰티팀] 성형 변신보다 더 놀라운 여자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새로운 작품 활동을 위해 공식석상에 나서는 스타, 행사장을 찾아 나선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변신은 가히 성형 못지않은 위력을 떨친다. 가령 홑꺼풀이 매력적인 이들에게 아이라인 한 줄은 청순 이미지를 팜므파탈로 탈바꿈시키기도.

배우 엄지원은 영화 ‘소원’을 위한 공식행사 자리에서 정반대의 메이크업으로 두 얼굴의 이미지를 선뵀다. 최여진은 강렬한 립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변신을 시도했고 가인은 트레이드마크인 아이메이크업을 색다르게 표현해 눈길을 샀다.

◆ 창백한 피부표현


엄지원과 최여진, 가인의 변신 첫 번째에는 창백한 피부표현이 있다. 본연의 피부톤을 살린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돋보인 것과 달리 순백의 컬러를 머금은 듯 희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 대조감을 선보인 것.

이는 파운데이션에 앞서 사용하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톤을 보정해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돕기 때문. 보편적으로 핑크, 퍼플, 옐로 계열의 컬러가 기본이 되는데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해야 들뜨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어두고 칙칙한 피부톤에는 소프트한 바이올렛 컬러가 어울리며 트러블로 인해 얼룩진 피부톤에는 옐로우 계열의 베이스를 선택한다. 피치 컬러는 노란 피부톤을 화사하게 표현한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은 PURE VIOLET, MILD PEACH, ICE VANILLA로 구성된다.

◆ 아이라인과 컬러링


스타들의 아이라인 효과에 대한 이슈가 종종 회자되곤 한다. 특히 홑꺼풀의 눈매를 가진 스타들의 경우 아이라인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당당하고 강해 보이는 이미지 연출을 위해선 한 줄의 아이라이너가 생명줄처럼 여겨진다. 가을 트렌드에 어울리는 연출은 다음과 같다. 한 가지 염두 할 것은 가루타입의 섀도우 제품을 선택해야 번짐이 덜 하다는 것.

눈꼬리를 따라 1~2mm정도 길게 표현해준 뒤 끝을 살짝 올려 그려 여우 눈매를 표현한다.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오렌지 브라운 계열로 눈두덩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고 언더 라인에도 연출해 깊고 그윽한 눈매를 표현하자.

◆ 드라마틱한 팜므파탈 립


올 가을 강력한 립 트렌드는 레드 계열의 색상에서 기인한다. 하루에 한 두 개 쯤 열리는 공식행사에는 새빨간 레드 립스틱에서부터 뱀파이어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버건디 립까지 다양하게 등장하곤 한다.

립스틱 하나만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해 이미지 변신을 위한다면 손쉽게 도전 할만하다. 그 어떤 컬러보다 강렬하며 긴장감 넘치는 레드립은 창백한 피부에 발색하면 완벽한 대비감을 이뤄 얼굴을 선명하고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는 유니크한 버건디 컬러의 501 BELLA와 매혹적인 스모키 레드 409 KISS WOO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발색, 고농도의 컬러는 각이 살이 있는 세련된 립을 연출한다. 맑은 오렌지 컬러의 립라커 Fever도 엣지 있는 립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기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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