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달’이 홀딱 반한 ‘은미란’의 욕조, 뭐가 특별했을까?

입력 2013-09-26 15:44  


[라이프팀] 김윤경의 럭셔리한 ‘목욕신’이 화제다.

9월21일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허세달 역할을 연기하는 오만석이 욕조에 빠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은미란 역할의 김윤경이 목욕 중 룸서비스를 시킨 것이다.

룸에 들어사자마자 당황한 허세달에게 은미란은 “뭘 보냐”고 타박하다가 곧 “봐도 괜찮다”며 허세달에게 와인을 한 잔 따라줄 것을 부탁했다. 와인잔을 두려 움직이던 허세달은 은미란의 가슴골에 정신이 팔려 욕조에 빠지는 실수를 저질렀다.

두 사람의 인연이 깊어짐을 암시하는 장면이었으나 여성들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했다. 은미란이 여유를 즐긴 욕조였다. 장미 꽃잎을 띄운 넓은 호텔의 욕조에서의 목욕은 뭇 여성들이 꿈꾸는 순간인 터다.


여기에 욕조를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캔들도 눈길을 끌었다. 피로를 풀고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향초는 최근 열풍이 오른 힐링의 베스트 아이템. 향초의 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아로마 효과를 제공한다. 이에 향기가게와 같은 유기농 캔들, 천연 아로마 향초를 사용해야 안전하다.

은미란은 천연향기의 루트캔들을 사용해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루트캔들은 1869년부터 143년간 벌집(비즈왁스)을 연구해온 만큼 인체에 가장 안전한 향초로 꼽힌다. 아로마 효능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하는 루트캔들은 목욕신 최고의 소품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9월21일 ‘왕가네 식구들’ 방영분에서는 고민중(조성하 분)이 아내 왕수박(오현경 분)의 따귀를 때리며 부부갈등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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