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문, "게임 광고도 디자인 시대"

입력 2013-09-27 17:56   수정 2013-09-27 20:23

<p>최근에는 인터넷 기반의 장치인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게임 업계에서도 디자인 마케팅이 성공의 또 다른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p> <p>디지털 제품인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서 디자인은 제품의 포장지와 같은 역할을 하며, 디자인을 얼마나 신선하고 자극적으로 하는지에 따라서 고객들의 눈에 감각적으로 각인되고 실제로 신규 고객유입과 수익 창출에 직결될 수 있다.</p> <p>특히, 유저들은 하루에도 수 많은 게임 광고 배너를 접하게 된다. 그 중 차별화 된 디자인 전략을 가지고 제작 된 배너가 CTR (Click Through Rate) 이 높은 경우가 많으며, 결과적으로 광고의 주된 목적인 CVR (Conversion Rate)을 상승 시킨다.</p> <p>게임 마케팅 전문 업체인 넥스문(대표 문두현)에 의하면, 인간은 첫인상을 판단하는데 있어 오감 중 시각적인 요소가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게임으로 진입하기 전에 접하는 배너 광고 디자인이 게임의 브랜드 가치를 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한다. 그러므로 광고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략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추가적으로, 해외 진출 시에는 각 국가별 게임 유저들의 특성에 맞는 현지화 된 디자인도 고려해야 한다.</p> <p>예를 들어, 국내의 경우에는 게임 장르와 상관없이 그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아, 서유리 등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는 광고가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 반대로 북미와 유럽 경우는 게임 특성과 세계관을 잘 표현하는 광고 배너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p> <p>아울러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겨울이 없는 점을 감안해서 겨울 의상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으며, 남미지역은 일본 애니메이션 형식의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선호하는 등 각 지역색을 살릴 수 있는 광고 디자인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p> <p>넥스문 문두현 대표는 '넥스문은 마케팅 기획 단계에서부터 국가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 제작을 포함한 토탈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 하고 있다'며 '미국, 동남아, 남미 등의 해외지사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클라이언트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스마트폰게임 해외 진출, 마케팅은 '선택' 아닌 '필수
넥스문, '잘 세팅된 CPC 광고 매출 4배 효과!'
넥스문, 동남아 시장 진출 현지화 전략이 중요
넥스문, 중남미 공략 위해 엘살바도르 지사설립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