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알뜰폰의 뜨거운 인기 '저렴한 요금제'

입력 2013-09-28 16:16  


[라이프팀] 우체국 알뜰폰이 판매 첫날부터 약 660대 이상이 팔렸다.

9월28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 판매 첫 날인 지난 27일에만 알뜰폰 가입신청이 총 660여 건으로 집계됐다. 427건은 알뜰폰에서 판매하는 단말기와 요금을 함께 가입했으며 194건은 요금제만 가입하고 보유 중인 중고 단말기를 이용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전파를 대여해 30%가량 저렴한 수준의 요금으로 약정 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으로 총 17종이다. 요금제는 선불제 5종류와 후불제 13종으로 모두 18가지이며 기존 스마트폰처럼 약정 요금제도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 알뜰폰 담당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제로 최신형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며 문의전화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알뜰폰은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아왔으나, 이통3사 대비 유통망과 고객접점의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업계선 이번 우체국 알뜰폰 판매로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좋은 의도인 것 같다" "진짜 휴대폰의 노예였는데 좋은 제도인 듯"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대박났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우체국 알뜰폰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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