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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30일 국제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 공청회

입력 2013-09-29 11:40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지역별 특화·차별화 방안을 구체화한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부는 과학벨트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에게 이 대책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30일 오후 3시30분에 홍익대 세종캠퍼스 아트홀에서 연다.

과학벨트 기능지구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에서 나온 기초연구 성과를 사업화하는 지역으로 지난 2011년 5월16일 천안, 청원, 세종지역이 지정·고시됐다.

미래부는 기능지구를 특화된 사업을 창출하는 세계적인 과학 및 기술사업화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책안을 마련했다.

2017년까지 진행하는 1단계에서는 혁신 인프라와 사업화 역량을 갖추고, 2018년 이후 단계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책안은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첫 번째는 각 기능지구에 산학연 협력을 뒷받침하는 '사이언스-비즈 플라자'(Science-Biz Plaza)를 설치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분원의 기능을 재배치·확대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과학과 사업화를 연계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인 '과학사업화연구단'을 설립하고, 과학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며,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성과 확산과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비즈-커넥트(Biz-Connect) 센터'를 각 지구에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고, 네 번째는 종합적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미래부는 기능지구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근거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과학벨트 특별법을 개정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근거가 마련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도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관계부처 협의 결과를 반영해 10월 말까지 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안을 확정하고, 이를 연말 과학벨트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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